몰랑이와 함께하는 블로그

고마운 친구 덕에 배터지게 맛있게 먹었다. 특히 초밥! 완전 부드럽고 맛나ㅜㅜ 살살 녹음.. 병원 갔다가 홀로 기다리며 먹는 할리스 레드베리 아이스티. 굿굿

셜록 오거나이저 핑크와 클립보드 셜록 핑크. 생각보다 오거나이저는 별로..ㅜㅜ 흐물흐물 내구성이 약해보인다. 그러나 이쁘긴 해. 늘 그렇듯이. 아래 것은 예전에 받은 미스캐토닉 대학교 오거나이저와 비교샷. 이번 것은 노트가 한권인 대신 펜과 펜꽂이가 있고. 예전 것은 같은 노트가 두 권. 카드나 여권을 빈 포켓에 넣으면 훌륭한 활용! 여행갈 때 쓰면 좋을 듯.

예전, 즐겨먹었던 과자들. 이 많은게 13천원!(무료배송) 게다가 덤도 주시고.. 잘 먹겠습니다!

이제 커피도 못 마시는데 차 종류라도 있어야지 싶어 하린식품에서 구매한 차들. 비염과 피부미용에 좋다니 기대된다! 각 만원씩. 각 20~30p 들어있다. 그리고 먹어야 할 한약. 환으로 되어 있다고. 힘내자!

한약 먹는 넉달 동안 이제 커피 끊어야 한다ㅜ 한약 오기 이틀 전. 마지막 커피ㅜㅜ 안녕 커피야, 샌드위치야. 육개월 뒤 건강하게 보자. 다빈치. 마끼아또랑 딸기주스. 스타벅스. 치킨샌드위치랑 화이트 모카.

점심.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센터피스 각 테이블마다 예쁜 꽃병들~^^ 맛있었던 해물 리조또!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다. 가격은 16000원. 앗 메뉴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브런치 세트 중 하나. 가격은 12000원. 세트는 음료도 나온다. 깔끔한 메뉴. 주택가 안 쪽임에도 기다려야할 정도로 사람도 많고~ 다음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후식으로는 살짝 걸어서 앞산 카페 골목으로~ 경주 본점부터 빵으로 유명한 슈만과 클라라. 커피명가 딸기케익만큼(이상?) 부드럽고 담백한 단 맛의 케익. 딸기가 듬뿍~ 가격은 6500원. 딸기 케익에 딸기 주스까지! 가격은 7000원. 딸기 실컷 먹었다.^~^ 만족한 먹방들~^^

부토니에를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구매했는데 생각해보니 어버이날은 일요일이라 별 필요가 없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화분으로 된거 살 걸..난 바보ㅜㅜ 그래도 아기자기한 포스트잇이랑 같이 무료배송으로 샀으니 만족하자. 세일해서 7500원에서 2500원으로 저렴하게 산 부토니에. 그런데 포장도 구겨져있고..생각보다 너무 커서 호불호 갈릴듯. 만약 정가주고 샀으면 후회했을 듯..;;; 보떼에서 엄니 세트를 구매했는데..음 세일이 안되어서 슬프네ㅜㅜ 세트가 85000원. 그래도 신한 러브 카드 10프로 할인 되고 포인트 적립도 되니깐! 여름날 잘 쓰시길!ㅎㅎ

후식은 현백 근처 카페. 분위기 좋고 가격대 보다 맛도 좋은 카페~^^ 다음에 가면 브런치를 먹어보겠어~^^

운치있고 맛있고! 아늑하고 좋아좋아~^^ 한식 코스 5인상. 인당 2만원. 호박죽, 떡갈비, 촉촉쌈밥, 샐러드, 궁중떡볶이 그리고 식사는 냉모밀, 비빔밥, 누룽지탕 중 택일. 마지막은 후식. 근대로의 햇살~^^ 만족 만족~^-^

나는 알라딘 굿즈의 노예. 특히 책갈피ㅜㅜ 넘나 이쁜 것. 북 틴케이스는 생각보다 작아서 용도를 어떡할까싶고..(그래도 이뻐!) 스티븐킹 특별 책갈피..쇼생크 탈출.. 으아아 넘나 이쁘다.^ㅡ^